부자처럼 보이는 것 vs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

부자처럼 보이는 것 vs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


저에게 매주 강의를 들으러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부자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파산지경에 놓인 사람들입니다. 오늘 아침만 해도 신형 포르쉐를 몰고 롤렉스시계를 차고 온 사람을 만났습니다.겉만 그렇지 그의 재무제표를 보니 죄다 빚이었습니다. 50대 중반에 10억짜리 집에 살지만 주택담보대출이 8억이나 되고 저축은 1억이 채 안되었습니다. 카드빚만 7500만원에다가 포르쉐도 리스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두명의 전처들에게 이혼수당까지 주고 있는 신세였습니다. 그의 재산관리는 포르쉐처럼 한계를 내달리고 있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메킨타이어 부부는 진정한 부자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진짜 비결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수는 제눈을 똑바로 보며 물었습니다. "정말 알고 싶단 건가요?"  저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 이미 당신도 다 아는 내용이에요. 매일 가르치고 있잖아요. 단지 우리는 그걸 실천하며 살고 있을 뿐이지요."




부자처럼 보이기
부자처럼 보이기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우리는 우선 일찍 결혼했어요. 첫 데이트 당시 짐은 21살, 저는 19살 이었죠 그리고 3년 후에 결혼했답니다. " 그리고 부모님들이 그들을 앞에 앉혀놓고는 진지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돈이 우리를 위해 작동하게 하는 법을 배워 즐기면서 살것이냐 매달 돈에 쪼들릴 것이냐 둘중에 말입니다. 
 그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한푼이라도 벌때마다 우선 자신을 위해 투자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월급을 받고 맨 처음 하는 일이 청구액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먼저 지급하고 남으면 나에게 돈을 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으 반대로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을 위한 돈을 먼저 챙긴 다음, 다른 청구서를 챙기라고 말입니다. 자신에게 쓰기 위해 예산을 짜려고 하지만 그것은 헛된 일입니다 부부간에 싸움만 일어납니다. 그 대안은 수입의 10%를 무조건 저축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수입의 15%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우선순위는 그돈으로 은퇴자금을 모으기위해 기업의 퇴직연금에 가입했습니다. 그 다음은 집을 살 돈을 모았습니다. 온전한 내집을 갖기 위해 대출금을 빨리 갚는게 중요합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집을 꾸미고 외식하느라 야단법석을 떨어도 소비를 줄이고 저축에 힘써야 합니다. 

돈을 모은다는 것이 인색하고 지루한 삶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없앨 수 있는 작은 소비습관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 예중의 하나가 '담배'입니다. 담배만 아껴도 2년안에 집을 살 계약금을 충분히 모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라테 요인'입니다. 아침마다 비싼 커피를 사느라 돈을 낭비하지 말고 그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하루에 몇천원을 아끼면 나중에 그 돈으로 집도 살수 있다는 겁니다. 

"그게 다예요? " 더는 참지 못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담배를  끊어서 돈을 모으고 집을 산게 끝이란 말입니까?" 저는 짐과 수를 쳐다보았습니다. 

그것으로 집을 두채나 사서 한채는 세를 내주고 있습니다. 집을살때 빌린 대출금도 빨리 상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달 한달을 다채워서 대출금 한달치를 갚는게 아니라 2주마다 그 절반의 금액을 갚는 것입니다. 이러면 대출금을 추가상환하는 효과가 있어서 일 년쯤 꾸준히 갚아 나가면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으면서 같은 돈으로 더 많은 대출금을 갚을 수 있게 됩니다.그들은  이 방법으로 20대 중반에 집을 사서 30대 후반에 집을 한채 온전히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 대출금을 다 갚은 후에는 매달 그만큼의 돈을 모을 수 있으니 처음 산집은 세를 주고 더 좋은 집을 사서 전과 같은 방법으로 대출금을 빨리 갚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집 두채가 온전히 그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한채는 주거용, 다른 한채는 세를 줘서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교훈중에는 절대 빚을 내서 뭔가를 사지 말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갖고 싶은 것이라고 해도 현금이 없으면 절대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집을 사는 것은 유일한 예외이지만 이 경우 대출금을 최대한 빨리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한 이후 그들은 한번도 카드 연체를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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