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들이 힌트를 주는데도 왜 우리는 따라하지 못하는 걸까?
대중은 시세가 바닥일때 공포감에 질려 주식을 팔고 상투일 때 탐욕에 사로잡혀서
주식을 매수한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워렌 버핏도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대중들이
느끼는 공포를 이기고 탐욕을 자제하라고 했다.
이런 역발상 투자로 성공한 또 다른 대가로 '존 템플턴'이 있다.
템플턴 그로스의 창립자인 그는 '글로벌 펀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그는
'영적인 투자가'로 불리울 만큼 신화적인 인물이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남들이 공포에 질려 헐값에 던지는 주식을 싸게
매수해 큰돈을 벌었고 영국 여왕으로부터 작위까지 받은 위대한 투자가다.
재테크에서 성공하려면 무리 짓는 본능을 피해 대중과 다르게 투자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