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에도 일정한 방향이 있다
투기 바람에도 일정한 순서가 있다. 1980대말의 투기광풍을 다시 돌아보자. 가장
먼저 오른 것은 채권이었다. 다음으로 주가가 올랐다. 그다음은 아파트에
투기바람이 불었다. 또 그다음은 땅투자에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림투자였다. 이렇게 투기바람에도 순서가 있고 '환금성'이 높은 것에서 환금성이
낮은 것으로 투기는 번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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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속의 강 |
환금성의 순서를 보면 채권>주식>아파트>땅>그림 순으로 올랐었다. IMF
이후에도 같은 순서대로 올랐었고 그림에까지는 미치지 못했었다. 2001년도의
투기바람에도 같은 순서대로 흘러갔었다. 땅값이 오르기 시작할때는 투기 바람의
끝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투기 바람의 순서를 안다면 무리에
휩쓸려 낭패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내용은 책 '부자의 본능'을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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