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선택이 노후재산을 좌우한다

신혼의 보금자리를 고민하는 부부에게 나는 이렇게 충고한다.

첫째, 처음 살게 된 지역을 잘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영토본능때문에 신혼때 살게 된 곳을 잘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해외에 이민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처음 마련하는 보금자리는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아파트 평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에 사느냐는 것이다. 평수가 작아도 유망한 지역에 사는 것이 낫다. 지방보다 수도권, 수도권보다 신도시와 서울이 낫다. 


둘째, 집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돈이 적어도 수도권지역에서 집을 장만하되 집값이 많이 오를 수 있는 집을 사는 것이다. 

그럼 어떤 아파트인가? 개발 재료가 있는 아파트를 사야 한다. 개발 재료란 무엇인가? 교통, 재건축, 쇼핑몰 입주, 대기업 이전, 공공기관 입주 등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개발재료는 재건축과 전철역개통이다. 특히 재건축아파트는 일반아파트보다 열배 정도 더 오른다. 이런 아파트를 얻기 위한 비결은 아파트단지를 이 잡듯이 뒤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신혼집선택의중요성
신혼집선택의중요성



그리고 마지막, 돈을 다 모아서 집을 사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성장정책을 펼수 밖에 없다. 집값은 예금보다 빨리 오르므로 좋은 재테크수단이 된다. 성장정책은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많이 찍어내는 정책이다. 그러므로 부동산시장이 과열되지 않았다면 대출로 집을 사는 게 좋다. 이자로 내야 하는 돈은 월수입의 30퍼센트 범위 이내면 좋다.

이 글을 읽고 리뷰를 쓰는데 나이가 젊지 않은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내가 더 젊다면 대출을 해서라도 위에서 말한 방법대로 집을 살텐데 하는 후회가 된다. 

우리나라는 계속 성장할 것이고 인플레이션정책을 펼것이므로 지금이라도 주택과 같은 자산을 빚을 내어 사는 방법이 통하리라고 예측한다. 끊임없는 재테크공부가 재산을 늘리는 방편인 것은 확실하다.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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